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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수아비춤
조정래 지음 문학의 문학 2010. 11. 9 ![]() 김용철 변호사의 '삼성을 생각한다'의 소설판이라 했다. 읽다보니 태봉이며 일광이며 하는 대기업 얘기들이 정말 소설 속에 만 있는 허구의 내용처럼 보이지 않았다. 내 지인들이 몸담고 있는, 우리가 다 아는 대기업 이야기이자 뉴스에서 매일 보는 검찰의 이야기, 정치인들의 이야기다. 픽션이라고 보기에느 너무 사실적인. 그래서 씁쓸한 이야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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